[YTN 실시간뉴스] 패스트트랙 지정 재시도 가능성...충돌 긴장 / YTN

YTN news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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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바른미래당의 '별도법안 동시 추진 제안'을 수용함으로써 패스트트랙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기존에 추인된 법안 이외에 권은희 의원이 발의한 별도의 공수처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함께 지정하자고 제안했는데, 민주당이 논의 끝에 수용을 결정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오늘도 국회 특위 회의장을 점거,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바른미래당 제안 수용으로 탄력을 얻은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지정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여 또 한차례 충돌의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회계자료 증거 인멸 작업이 삼성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증거 인멸 작업 혐의를 받고 있는 자회사 임직원 2명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 전국 주요 지역의 버스 운전기사들이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보전을 요구하며 쟁의조정 신청을 했습니다. 사업주와 지자체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다음 달 8일 파업 찬반 투표를 거쳐 15일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 1948년 발생한 '여순사건'의 첫 재심이 오늘, 71년 만에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여순사건' 재심 대책위원회는 재판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명예 회복과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언급한 북한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방식에 대해 미국이 반대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존 볼턴 백악관 보좌관은 6자회담은 미국이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라며, 북미 일대일 방식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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