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세월호 참사 유가족, 차명진 '모욕죄' 고소 / YTN

YTN news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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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 지도부가 선거제도 개편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신속처리안건, 이른바 패스트 트랙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공수처는 판검사와 경찰 고위직 등에 대해서만 부분 기소권을 부여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대변인'이라고 비난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을 둘러싼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앞으로 그런 발언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는데, 황 대표는 대안과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최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차명진 전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다른 막말을 했던 정진석 의원에 대해서는 4·16연대가 국민 고발인단을 모집해 다음 주 초, 차 전 의원과 함께 모욕죄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내일 북한을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 북러정상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 3월 개학 연기 투쟁을 벌였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유총'의 설립허가를 오늘 공식 취소했습니다. 한유총은 집행정지 신청과 행정 처분 취소 소송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 마약 혐의로 귀국 직후 체포된 현대가 3세 정 모 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오늘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마약 투약 정황으로 오늘 세 번째 조사를 받은 박유천 씨는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이번 주 안으로 황하나 씨와의 대질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심각한 통증을 겪고 있다는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형 집행정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검찰이 오늘 서울구치소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집행 정지 여부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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