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포근한 봄, 서울 17℃...낮 동안 미세먼지 '보통' / YTN

YTN news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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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5.5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소 쌀쌀했는데요.

낮에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17도로 어제보다 더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낮 동안 일시적으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수도권과 충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인데요.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농도가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밤에는 다시 대기가 정체되며 중서부의 미세먼지가 짙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낮 동안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17도, 광주 18도, 대전 19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봄꽃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토요일에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고 일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요란한 비 소식이 있습니다.

곳곳에 돌풍과 우박을 동반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변 시설물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요일까지 변덕스런 봄 날씨가 이어진 뒤 다음 주는 내내 하늘 표정이 맑겠고요,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봄 기운이 한층 짙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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