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가 탁했지만, 날은 참 포근해졌습니다.
그야말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는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6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쌀쌀함이 덜하겠고 한낮에는 17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습니다.
또 황사가 해소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오늘보다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영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5도, 광주 4도, 부산 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주 후반에는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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