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조금 전 보신 것처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일단 마약 혐의인 거죠.
[오윤성]
본인은 혐의를 일부 인정을 했습니다. 혐의 내용 중에 보게 되면 2015년도 5월, 6월 사이 그리고 9월달에 자신의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그런 혐의.
그리고 2018년 4월달에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이라고 하는 이 성분이 포함이 돼 있는 약품 두 가지를 불법으로 복용한 혐의에 대해서는 본인이 인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정을 하지 않고 있는 것들 중에서는 2015년에 마약에 연루가 돼서 보도가 됐습니다만 마약 공범으로 있었던 여대생 조 모 씨라고 있는데요.
그 사람을 자기 집으로 불러서 현금을 주면서 네가 이 모든 걸 다 안고 가라라고 1억 정도를 건넸다라고 하는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그러냐 하면 이것을 인정하게 되면 마약을 투약하는 것과 마약을 유통하는 거하고는 성격이 다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재판 전략으로서 이미 드러난 것의 일부는 인정을 하고 그다음에 유통과 관련된 또는 돈으로 입막음을 했다라고 하는 그 혐의에 대해서는 본인이 현재인정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일부 인정했기 때문에 조금 전 경찰에서 나오면서 반성 중이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는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여부도 여부지만 황하나 씨가 함께 투약했다고 지목한 가수 박유천 씨와 함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손정혜]
예전에는 연인이었고요. 결혼하겠다라는 발표까지 이루어지고 파혼까지 이르면서 서로를 공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요.
더군다나 황하나 씨가 과거에 SNS에 올린 걸 보면 한 남자 잘못 만나서 여러 가지 일을 겪는다까지 글이 올라온 상황이어서 그 글의 타깃이 박유천 씨냐, 갖가지 추측, 소문은 난무한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박유천 씨가 나는 결코 마약을 한 적이 없다, 황하나 씨에게 권유한 적이 없다.
오히려 황하나 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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