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란 학예, 시가, 음악, 무용을 관장하는 아홉 여신의 하나, 작가, 화가 등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 이다. 위대한 예술가에게 빠질수 없는것 재능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바라도록 불같은 영감을 주는 존재 바로 그들만의 뮤즈다. 샤갈의 뮤지이자 영원한 사랑으로 알려진 든든한 예술적 지원군 벨라 그녀는 아홉살이나 어렸지만 든든한 작업 파트너가 됐다. 샤갈의 행복한 결혼생활은 아름다운 색체와 함께 잘 나타나 있다. 이렇게 두 사람은 작품을 완성시키는 하나의 예술적 동반자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두사람의 사랑도 작품속에 아름답게 스며들었다. 그러던중 갑작스런 바이러스 감염으로 삼일만에 세상을 떠난 벨라 그후로 우울한 샤걀의 감정은 고스란히 작품에도 뭍어난다. 더 이상 벨라는 곁에 없지만 그녀에 대한 기억은 샤갈의 작품에 계속 영감을 줬던 것이다. 누구나 뮤즈를 꿈꾼다 누구에게나 뮤즈가 필요하다.
skyA&C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2회,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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