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쌀쌀하지만 공기 깨끗, 서울 개나리 '활짝' / YTN

YTN news 2019-03-24

Views 41

휴일인 오늘은 낮에도 다소 쌀쌀하겠지만, 공기가 깨끗해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서울은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노란 개나리가 예쁘게 피었군요?

[캐스터]
꽃샘추위도 자연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겠죠?

쌀쌀한 봄 날씨 속에서 개나리가 고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이곳 응봉산에는 지금 노란 개나리가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지금은 3분의 1 정도 개화한 상태입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개나리가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말에 시작되는데요, 이번 휴일부터 미리 개나리를 보러 놀러 와 보셔도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곳곳에서 영하권의 꽃샘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낮에도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9도, 대전과 광주 12도, 대구와 부산 13도로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하늘은 종일 맑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오늘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다시 한 주가 시작되는 내일부터는 추위가 풀리고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당분간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수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목요일에는 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쌀쌀하긴 해도 따뜻하게만 입으신다면 바깥 활동 하기에 큰 무리가 없는 날씨입니다.

상쾌한 공기 속에 피어나는 봄꽃 맞이도 할 겸 주변 공원을 산책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응봉산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32411135529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