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뒤로 개나리에 예쁘게 피었군요?
[캐스터]
네, 완연해진 봄기운에 개나리가 화사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마치 노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이 13도까지 올라 봄꽃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나들이 나오실 때 여벌의 겉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대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3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7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 오전,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짙어지는 봄기운에 벚꽃 개화 시기도 궁금하실 텐데요,
현재 제주도와 경남 하동, 부산은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아직 벚꽃이 개화하지 않았는데요,
수도권에서도 이번 주말 이후부터는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겠고요,
다음 주말 이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벚꽃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요즘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까요,
평소보다 건강관리와 옷차림에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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