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오늘, 기분 좋은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오늘도 쾌청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18도를 보이는 서울 기온, 한낮에는 26도까지 오르며 이맘때 더위를 보이겠고요.
영남 지방인 경북 의성은 30도까지 오르며 7월 하순의 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충청 이남 지방은 높은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낮에는 전국이 차차 맑아지며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서울 26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의성 30도로 예년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강릉과 태백은 위험 수준까지도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도 함께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비와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밤사이 서울 등 중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모레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더위 속에 주말과 휴일 사이,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대기 질은 양호하지만, 한낮에 오존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오존은 기체 형태로 마스크로도 막을 수 없으니까요,
차도와 되도록 멀리 떨어져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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