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가 서울 연희동 자택을 떠난 지도 거의 12시간이 다 돼 갑니다.

잠시 뒤 귀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출발 때와 마찬가지로 350여 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차유정 기자!

자택 앞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원래 예정대로라면 전 씨는 저녁 8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현장 기자에 따르면 귀가하다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잠시 들른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지금 정확히 어떤 내용으로 진료를 받는지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 그래서 따라서 귀가 시간도 조금 더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대기하고 있고 경찰도 경력 35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연희동 전 씨 자택 앞에서 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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