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조성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지금 차량이 계속해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글쎄요, 예상 이동 경로를 지도로 만들어봤는데 조 기자 설명해 주시죠.
[기자]
일단은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서 강변북로를 타고 한남대교로 이동합니다. 한남대교를 지나서 경부고속도로에 들어서게 되고요. 서울요금소를 지나서 천안IC까지 갑니다. 거기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로 갈아타게 되고 논산분기점에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광주에 도착하는 여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한남대교 옆에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그 도로로 이동...
[기자]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을 해서. 차량이 지금 상당히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연되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앞서 나현호 기자도 정리를 했습니다만 1996년 12월 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지 23년 만에 그리고 사면된 지는 22년 만에 다시 재판장에 서게 되는데 재판에 서는 장소가 광주라는 점이 상당히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에 고소가 된 사건이기 때문에 광주지검에서 수사를 했고요. 재판에 넘긴 것도 광주지검이기 때문에 관할법원인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해야 합니다. 이게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하면서 전 씨 측에서 재판 관할을 옮겨달라고 신청했는데 여러 차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에서 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사실 5.18과 관련해서 그동안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발언들을 했었기 때문에 오늘 자택을 나서면서 혹시나 골목 앞에서 뭔가 이야기를,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했었는데 아무 이야기 없이 그냥 차량에 탑승했어요.
[기자]
24년 전에 검찰 출석을 거부하면서 했던 골목성명을 떠올리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 모습은 볼 수 없었고요. 일단 전 씨가 어떤 입장을 이야기할지 아니면 안 할지 이런 부분은 광주지방법원에 도착해서 포토라인을 지나는 순간까지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앞 포토라인에 서서 이야기를 할 것인지, 취재기자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예상을 합니까?
[기자]
정말 말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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