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36개국, 사우디 비판 첫 공동성명 / YTN

YTN news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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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에서 28개 유럽연합 회원국을 포함해 36개 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권 문제를 비판하는 성명을 내고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하랄 아스펠룬트 아이슬란드 대사는 성명에서 36개 서명국들은 사우디 정부에 카슈끄지 살해범 조사에 있어서 유엔과 협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구금된 여성 활동가들의 석방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사우디를 대상으로 한 회원국들의 성명은 지난 2006년 인권이사회 출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당국에 구금된 여성 인권활동가들은 전기고문과 성폭행, 구타 등 심각한 고문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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