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최악의 미세먼지...관측 이래 최고 수치 기록 / YTN

YTN news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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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악화되는 미세먼지에 이제는 몸이 반응하는 듯하죠?

아침부터 목과 머리가 아파옵니다.

밤사이 스모그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최악의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새벽 1시에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160 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미세먼지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도 서울은 141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특보도 확대 강화됐습니다.

서울은 초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졌고요.

그밖의 수도권 지역과 영서지역, 충청과 호남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기 정체 속에 낮 동안 중국발 스모그가 또 유입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중서부와 전북 지방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방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12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수도권은 사상 처음으로 닷새 연속 이어지는 건데요.

오늘도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를 실시합니다.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고요, 공공 기관의 주차장도 폐쇄됩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총중량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위반시에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기온은 크게 올라 날씨는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집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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