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의붓아들을 학대해 뇌 손상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계모 33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초 5살 난 의붓아들에게 훈육하던 중 기절하게 만들고 20여 일 후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2년 전 재혼한 이후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의붓아들에게 뜨거운 물로 얼굴에 화상을 입게 하는 등 계속 학대행위를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의붓아들이 혼자 놀다가 실수로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며 학대 사실이 없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22522475182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