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41살 A 씨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증거 인멸 등을 이유로 A 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숨진 아이의 고모인 A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앞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자신이 맡아 오던 5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조카의 몸 곳곳에는 멍 자국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훈육 목적으로 조카를 체벌했으며, 화장실에서 넘어지기 전까지는 건강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5살 아동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YTN 나현호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21722403179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