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줄어들자 임대사업자 등록 55% 급감 / YTN

YTN news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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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부동산 대책으로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축소하자, 임대사업자 등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한 사람은 6천 5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로, 한 달 전보다 54.6% 급감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지방이 42% 줄었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58.1%, 58.2% 감소해 서울과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조태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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