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김 특별대표는 베이징을 경유해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8시 반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내렸습니다.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직무대행 등 협상팀이 동행했습니다.
김혁철 일행은 지난 주말 먼저 하노이에 도착한 김창선 부장과 달리 VIP 출입구가 아닌 일반 입국장으로 나와 의전 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김 특별대표는 오는 27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하노이 현지에서 미국 측 협상 상대인 스티븐 비건 미 대북 특별대표와 막바지 의제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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