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주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7대 종단 지도자들과 함께한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회담을 통해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구체적·가시적 이행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난주 금강산에서 새해 첫 남북 민간교류 행사가 있었는데 남북한 국민들이 함께 해금강 일출을 볼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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