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국가 청렴도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적폐청산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박은영 권익위원장으로부터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결과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국가 청렴도가 국제사회에서는 여전히 낮다며, OECD 평균인 68점 수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반부패정책협의회 기능 강화와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치 등 법과 제도적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달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2018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57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순위도 180개국 가운데 45위로 전년보다 6계단 상승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21214382879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