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해안도로에서 정차돼 있던 BMW 520d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지만 차량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8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 쪽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차량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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