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미국시간 30일 워싱턴에서 이틀간의 고위급 무역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USTR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협상단은 백악관에서 만나 무역전쟁 타결을 위한 담판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7~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관급 협상에 이은 이번 장관급 협상은 오는 3월 1일 무역 전쟁 협상 타결 시한을 앞두고 막판 조율을 벌이는 자리입니다.
미국이 이른바 '기술 도둑질'로 규탄해온 중국의 불공정 관행과 무역 불균형 개선, 환율조작 논란 등이 의제입니다.
미국은 오는 3월 1일까지 중국과 합의를 도출하지 않으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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