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차면 걸음 수와 심박 수 등을 알 수 있는 스마트밴드가 주요 성능에서 제품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스마트밴드 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3개 제품은 칼로리 소모량 측정에서, 2개 제품은 운동 거리 측정 정확도에서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7만 원대로 가장 비싼 '인바디' 제품과 3만 원대로 가장 저렴한 '띵스플러스'의 제품이 칼로리 소모량 측정에서 모두 보통 수준에 그치는 등 비싸다고 정확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배터리 완전 충전까지 시간은 최소 60분에서 최대 123분이 걸렸고, 완전 충전 뒤 사용 가능 기간은 2.3일에서 12.7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 포털 사이트 '행복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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