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과 관련해 주변 철도 사업 추진을 강조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행충돌 금지 위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송 의원은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경북 김천역 부근에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가족 2명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차관이던 시절과 의원 재직 중이던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부동산 주변을 지나는 김천역 관련 사업 추진을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같은 당의 장제원 의원은 지난해 예결특위 회의에서 친형이 총장으로 있는 동서대가 포함된 역량강화 대학 사업에 대해 지원을 늘리라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런 의혹들을 무소속 손혜원 의원 사건에 대한 물타기로 규정하며 이해충돌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2813170924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