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명으로 유지하고 소선거구제로 지역구 의원 200명을,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비례대표 의원 100명을 각각 선출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종민 의원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 내용을 민주당의 선거제 개혁안으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15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안한 안을 기본으로 조금 변경했다면서 비례대표를 100명으로 늘리면 지금보다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고 국민 대표성도 강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하자고 한 취지는 지역주의의 극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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