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연구실장, 왕선택 YTN 통일외교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늘 오전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하고 또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세부 내용을 조율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그리고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실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지금 미국 시간으로 하면 밤 9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워싱턴에 도착했고 지금 숙소로 가는 중이고 지금 저희 보면 미국에 있는 카메라들이 숙소를 비추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요. 지금 듀퐁서클이 가장 유력한 거죠?
[기자]
지금 듀퐁서클이 될 거라고 하는데 사실은 예상했던 호텔보다는 약간 규모가 작은 그런 호텔이라서 혹시 이게 연방정부 셧다운하고 관계가 있나 일단 이렇게는 생각을.
지금 미국이 셧다운 중이니까요.
[기자]
전체적으로 봐서 김영철 당 부위원장은 장관급 이상이고 더군다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휴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고위급이라고 봐야 되는데 고위급이 머물기에 듀퐁서클호텔은 좋은 호텔이고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호텔입니다. 그렇지만 장관급이 머물 호텔로서는 다소 규모가 작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기자]
지금 아마 셧다운 상태가 진짜 문제라면 실무적으로 가능했던 호텔이 거기밖에 없다. 왜냐하면 지리적으로 가까워야 되거든요, 백악관에서. 백악관에서 가까운 호텔 중에 제일 유명한데 실무적인 호텔입니다. 이거는 의전적으로 볼 때는 약간 실망할 수도 있는 그런 호텔입니다.
그렇군요. 아직 숙소에 도착하지는 않았는데 저희가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이 숙소에 도착하는 대로 화면을 잡아서 보여드리도록 할 예정이고요. 이번에 눈에 띄는 대목이 몇 대목 있는데 일단 워싱턴으로 직행한 것도 처음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김영철 부위원장이 미국 제재 대상이잖아요. 그런데 미국 국적기를 타고 갔어요.
[인터뷰]
이번에 북미 간에 뭔가 좀 트일 수 있다는 분위기들이 좀 보이는데요. 물론 김영철 부위원장이 중국에서 미국 비행기 유나이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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