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서영교' 돌발 악재 맞은 與 vs 판 키우는 野 / YTN

YTN news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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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이종훈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이 돌발 악재를 만났습니다. 차명투기, 재판 청탁 의혹에 휩싸인 손혜원, 서영교 의원 때문인데요. 당장 야당은 지금 판을 키우면서 집중 추궁을 하고 나섰습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어서 봉합도 쉽지 않아서 지금 여당의 고민이 어느 때보다 커 보이는 상황인데요. 관련 내용, 김성완, 이종훈 시사평론가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목포 문화재 거리 내 손혜원 의원 지인이 산 건물. 어제 9채 얘기가 나왔인데. 오늘 또 10채가 됐고요.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이종훈]
그러니까 첫 보도를 한 매체 측에서 추가로 더 확인을 해 봤더니 손혜원 의원의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 재단 소유의 조그마한 건물이 하나 더 발견이 일단 된 거죠. 위치가 떨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그동안은 손혜원 의원이 뭐라고 설명을 했냐면 재단 관련해서 그 일대를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집을 계속 샀다고 했는데 조금 거리가 떨어진 곳에 한 곳이 나타나서 이건 또 뭐냐,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손 의원 측에서는 그게 다 관련돼 있는 시설물로 생각을 했다는 식으로 해명은 일단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밤사이에 또 드러난 얘기가 이 얘기를 처음 SBS가 보도했는데 어제 SBS가 남동생하고 인터뷰를 했어요.

[김성완]
손혜원 의원 쪽 설명으로는 공개하기 어려운 가족사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게 남편이 결혼을 하고 이혼하는 과정에서 남동생하고 관계가 좀 소원해진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카들하고는 관계가 각별했고 손 의원이 자녀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카와 얘기를 해서 본인이 건물을 샀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남동생은 어제 몰랐다 이런 인터뷰를 했는데.

[김성완]
남동생은 몰랐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손혜원 의원은 남동생은 원래 연락을 안 하고 어려운 조카를 위한 거다 이렇게 얘기한 건가요?

[김성완]
그런 식의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디까지 가정사가 거기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가 좀 이른 상황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이렇게 차명으로 자꾸 사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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