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구조선에서 내리지 못하고 지중해 해상에서 머무는 난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대 정신을 보여달라고 유럽연합에 호소했습니다.
교황은 6일 "NGO 구조선들이 구조한 49명이 며칠 동안 배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유럽의 정치 지도자들이 이 사람들을 위한 연대 정신을 보여주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말 독일 비정부기구(NGO)가 운영하는 구조선들이 리비아 연안에서 모두 39명의 난민을 구조했지만 인근 몰타를 비롯한 EU 국가들로부터 입항 허가를 받지 못해 지중해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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