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설 '솔솔' / YTN

YTN news 2019-01-04

Views 11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개편설이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경질이 아닌, 쇄신용 교체 타이밍을 고민하고 있고, 시기는 다음 주쯤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사실 청와대에서는 1기 참모진이 지칠 때쯤인 1년 6개월 정도를 첫 교체 시기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특히 '청와대 2인자'라고도 불리는 대통령 비서실장은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유명했죠.

그래서인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으로 첫 해외 순방을 갈 때 이렇게 유독 함박웃음을 지어서 '상사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직장인의 기쁨이다'라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사실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격무에 시달립니다.

청와대 트위터에 이렇게 임 실장 뒷목에 부항 자국이 선명한 사진이 올라오는가 하면, 한 달째 같은 넥타이를 한 모습이 포착돼 '퇴근 못 하고 갇혀있는 임 실장의 구조 신호'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임 실장, 이미 1년 7개월 넘게 비서실장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가운데는 김영삼 정부 때 박관용 비서실장과 김대중 정부의 김중권 비서실장의 임기가 가장 긴 축에 속했는데요.

만약 다음 주 참모진 개편이 단행되면 임 실장의 임기도 이들과 비슷해지는 셈입니다.

임 실장은 교체설에 대해 예전이나 지금이나 말을 아끼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들어보시죠.

[임종석 / 대통령 비서실장 : (일부 언론에서 교체설도 보도됐는데요, 어떻게 보면 될까요?) 이 정도 답변 드리고 이제 운영위 답변한 다음에 말씀 나누시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10412365644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