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다가 배제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총선 승리를 위해선 민주당이 함께 통합해야 한다면서,
지도부에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임종석 / 전 대통령 비서실장 : 양산 회동에서 이재명 대표가 굳게 약속한 명문정당과 용광로 통합을 믿었습니다. 지금은 그저 참담할 뿐입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는 지 도무지 납득이 되질 않습니다. 이번 선거는 질 수 없는 선거이고 져서는 안되는 선거입니다. 민주당은 하나일 때 승리했습니다. 당 지도부에 정중하고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중구성동구 갑에 대한 전략공관위원회의 추천의결을 재고해 주십시오. (다른 지역을 요청을 지도부에서 한다면 고려해볼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꼭 한번 국회의원을 더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전이 있는 계기를 만들고 감동이 있는 통합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고민은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22813042747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