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곳곳에서도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네덜란드 스헤베닝언의 해변.
출발 신호와 함께 참가자들이 함성을 지르며 바다를 향해 질주하더니, 차디찬 물속으로 거침없이 입수합니다.
1960년대부터 매년 새해 첫날 이어져온 이 지역 전통입니다.
참가비는 자선기금으로 사용되는데, 올해는 무려 만 명이 좋은 뜻을 함께 했다는군요.
이밖에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흥을 돋우기 위해 특별한 의상으로 치장한 이들도 눈에 띕니다.
저마다 지나간 해의 아쉬움은 떠나보내고, 새해 소망을 품고 바다로 뛰어들며 힘찬 출발을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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