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노동자들, 굴뚝 위에서 두번째 새해 맞아 / YTN

YTN news 2018-12-31

Views 12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파인텍 노동자들이 굴뚝 위에서 두 번째 새해를 맞았습니다.

'스타플렉스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은 파인텍 노동자 두 명이 고공농성 중인 서울에너지공사 열병합발전소 굴뚝 앞에서 새해 타종식을 가졌습니다.

공동행동은 이 자리에서 "한파 속에 사람을 75m 굴뚝 위에 남겨둔 채 한국사회는 새해를 맞아야 하는 참담함 속에 있다"며 사측의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파인텍 지회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파인텍의 모회사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에게 공장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416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타플렉스 노조와 사측은 지난 26일과 29일 두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박기완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01050402164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