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이 든 가방을 잃어버린 화장품업체 직원이 초등학생의 신고로 무사히 돈을 되찾았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초등학교 4학년 유창복 어린이가 파출소에 들고 찾아온 종이가방과 현금 3백만 원을 회사원 A 씨에게 무사히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8일 회삿돈을 은행에 입금하러 가던 중 현금과 통장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렸지만, 유 어린이의 신고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차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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