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원 든 지갑 주인 찾아준 초등학생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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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수십만 원과 회사 법인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착한 초등학생이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어제 낮 4시쯤 정읍서초등학교 6학년인 13살 차민진 군이 현금 46만 원과 법인카드가 든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줬다고 밝혔습니다.

차 군은 길에서 주운 지갑에 많은 돈이 들어 있었는데도 욕심내지 않고 인근 지구대를 찾아 꼭 주인을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갑 주인인 32살 허 모 씨에게 연락해 분실 지갑을 찾아줬고 이에 허 씨는 선행을 베푼 차 군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 군의 선행을 칭찬하는 의미에서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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