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녀 변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수성경찰서는 실종된 초등생 아들 11살 류정민 군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닷새째 수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은 처음으로 헬기를 투입했고, 또 소방에서 지원받은 보트 8대와 음파탐지기 등을 동원해 류 군을 찾았지만, 별다른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류 군은 지난 15일 아침 숨진 어머니와 집을 나간 뒤 같은 날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비산동 북부정류장 주변에서 시내버스를 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찍힌 뒤 종적을 감췄습니다.
류 군의 어머니 52살 조 모 씨는 지난 20일 오후 경북 고령군 고령 대교 부근 낙동강 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고, 류 군의 누나는 아파트 베란다 붙박이장에서 백골 상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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