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복 벗고 카메라 앞에 선 '몸짱 소방관' / YTN

YTN news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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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박준화 / 몸짱 소방관 표지모델, 황영규 / 몸짱 소방관 12월 모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몸짱 소방관 달력이 나왔습니다. 중증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서 매년 달력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다고 합니다. 무거운 방화복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선 그들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박준화 소방관, 황영규 소방관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몸짱 소방관이다 이렇게 소개를 해 드렸는데 먼저 자기소개부터 해 주실까요.

[박준화]
저는 서울 중부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교 박준화라고 합니다.

[황영규]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남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교 황영규라고 합니다.


우리 박준화 소방교님은 달력의 표지모델이시잖아요. 달력도 들고 나오셨는데 표지모델은 1등이 하는 겁니까?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지금 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분이 박준화 소방교라는 거죠?

[박준화]
네, 접니다.


지금 얼핏 봐도 굉장합니다, 몸이. 지금 굉장한 몸을 보여주시는 계신데 모델에 어떻게 도전하게 됐는지 여쭤보고 싶은데 두 분께 여쭤보겠습니다.

[박준화]
제가 처음 소방서에 전입을 왔을 때 그때 몸짱 소방관을 준비하시던 분이 계셨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저도 화상 환자들한테 제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계속 도전하게 됐습니다.


선배를 따라서.

[박준화]
네.


그렇군요. 우리 황영규 소방교는요?

[황영규]
저는 평소에 운동하는 것을 되게 좋아했는데 작년에 제가 심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었거든요.

그걸 잊고자 하는 마음에 뭔가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달력 사진을 보게 되었고 여기에 도전을 해서 화상 환자들한테 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생겨서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처음 도전하신 거예요?

[황영규]
네. 올해 처음입니다.


그렇군요. 처음 도전하셔서.

[황영규]
올해 4위했습니다.


4위를 하셨고. 그리고 박준화 소방교는 달력 표지모델이 됐는데 도전은 일찍 하셨다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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