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신 내림을 받았다며 상가 화장실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27살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25일) 9시 50분쯤 인천 중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 들어가 라이터로 휴지 걸이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상가 건물에 있던 10여 명이 대피했고, 화장실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2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 내림을 받고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2614493889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