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오늘 새벽 0시부터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 등에서 차세대 이동통신 5G 상용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은 먼저 제조업 분야 기업 고객에게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AI 네트워크와 높은 보안성이 자사 서비스의 장점이라며, AI 네트워크를 통해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확히 예측하고 최고의 통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지역에 4,100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한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7천 개 이상의 기지국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 상용화 일정에 맞춰 데이터 전용 라우터와 '5G 휴대용 와이파이' 요금제도 출시했습니다.
KT는 5G 인프라 구축의 첫 단계로 수도권과 전국 6대 광역시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를 포함한 도서 지역까지 커버하는 5G 상용 네트워크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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