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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국, SNS나 하니 기강 해이...사퇴가 정답" / YTN

YTN news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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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위 논란' 靑 특별감찰반 전원 교체
- 조국 "특별감찰반 비위 검·경 신속조사"
- 김성태 "조국, SNS나 하니 직원 기강 해이"


이 특별감찰반은 민정수석실 산하에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민정수석실이 다 컨트롤을 해야 되는 일인데 여기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니까 한국당, 조국 수석을 향해서 비판의 강도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나라 꼴 참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경제난에 국민 허리는 휘어가고 있는데 특별감찰반 직원들만 달나라에 살며 필드에서 골프채 휘두르며 신선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조국 민정수석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계시지만 말고 이 문제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보십시오. 조국 수석이 제 역할을 못하고 SNS나 하니까 직원들 근무 기강이 해이해지는 거 아닙니까. 특감반 책임자인 조국 민정수석은 당장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퇴 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안 그래도 인사 책임 물어서 조국 수석 사퇴하라, 한국당에서는 계속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청와대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까지 터지다 보니까 지금 더 강하게 압박을 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조국 수석의 입지가 좀 흔들리는 계기가 되는 겁니까?

[최창렬]
지금 달나라에 살며 필드에서 골프채 휘두른다. 국민의 부정적인 인식에 상당히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언어를 구사하고 있는데, 김성태 원내대표가. 조국 수석이 상당 부분 책임감을 느껴야 되겠죠. 그런데 이 부분은 사퇴할 것이냐의 여부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지금 이 상황 속에서 청와대 입장에서 조국 수석을 사퇴시키면 더욱 더 청와대가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더 난조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에 나중에 책임을 지더라도 지금 사퇴 국면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야당에서도 조국 수석 사퇴 얘기는 정치 공세적인 차원이 많다고 봐요. 아무튼 그런데 지금 민정수석의 사퇴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청와대가 기강을 잡고 어쨌든 지금 1년 6개월 지나고 집권 3년차 앞두고 집권 세력이 여러 가지 난조에 상황 속에서 뭔가 청와대가 다시 컨트롤타워로서 기강을 잡는 것, 그리고 중심을 잡는 게 중요한 것이지 민정수석의 사퇴 여부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런데 김성태 원내대표 얘기를 들어보시면 SNS 할 때가 아니다,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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