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위해 출국 / YTN

YTN news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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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순방길에 먼저 체코에 들러 안드레이 바비쉬 총리와 회담하고, 체코의 원전 건설 계획과 관련해 우리 원전의 장점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오는 3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가 전 세계에 경제적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G20 정상들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정상회의 기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여섯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 위해 미국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회담이 성사된다면 제자리걸음 하고 있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준비 상황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이어 귀국길에 우리 정상으로는 9년 만에 뉴질랜드를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신남방정책과 뉴질랜드의 신태평양정책의 시너지를 모색한 뒤 다음 달 4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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