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도쿄에서 열리는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리커창 중국 총리를 만나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에 대한 지지를 담은 한일중 특별 성명이 채택될 예정입니다.
3국 정상은 또 미세먼지 공동 대응과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협력 등 실질 협력 증진 방안도 협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 리커창 총리와 각각 양자 정상회담도 열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6년 반만으로, 청와대는 한일 셔틀외교를 복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50907260470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