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선정 대가 뇌물'...짬짜미 재건축비리 / YTN

YTN news 2018-11-15

Views 3

재건축조합 임원들이 용역업체 선정 대가로 뇌물을 받아 챙긴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뇌물수수와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 장안동의 재건축조합장 70살 유 모 씨 등 임원 5명과 브로커 47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조합 이사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씨 등 재건축조합 임원 9명은 지난 2015년 3월 이주관리와 범죄예방 용역 업체를 선정하면서 특정 업체와 계약을 맺는 대가로 모두 8,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찰 비리를 제안한 브로커 김 모 씨는 이 대가로 사업비 8억 원 중 5억3천만 원을 챙긴 뒤 이 돈 일부를 뇌물로 건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태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11513133778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