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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해 수준" / YTN

YTN news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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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1교시 국어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2교시 수학은 지난해 수준의 난이도로 평가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정회 기자!

지난해와 비교해서 국어는 좀 어려웠고, 수학은 비슷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됐다고요?

[기자]
지난해 수학영역이 어려웠다고 하는 수험생이 많았는데 올해도 같은 수준의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가, 나형 모두 지난해와 같이 4개 문항이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평가단의 분석입니다.

앞서 국어영역에 대해선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지만 지난해 수준이라고 봤습니다.

하지만 입시전문가들은 지난해보다도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EBS 연계 문제가 많았지만, 문법과 독서에 까다로운 복합지문이 나왔고 이 때문에 1등급을 구분하는 점수도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변별력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난이도 조절에는 문제가 없었던 걸까요?

[기자]
이강래 수능출제위원장은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국어는 좀 어려웠고, 수학은 지난해 수준이었기 때문에 대체로 출제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국어와 수학이 난이도가 있어 변별력을 확보했었는데 올해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탐구영역을 비롯한 선택과목은 그동안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논란이 있었는데요, 평가원은 이를 완화하는데 힘썼다고 말해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출제본부는 EBS 연계 문제는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1교시 국어영역 문제지에 단순 오자가 있었다며 수험생에게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고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도 받게 되죠?

[기자]
시험문제가 공개되고 나면 올해도 이의신청이 예상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사결과와 최종 정답은 26일 확정 발표합니다.

오늘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쉴 틈 없이 바로 대입준비를 이어가야 합니다.

수능 후 첫 주말인 17일과 18일에 대학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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