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에 있는 위안소 유적지에 새로운 한국어 팸플릿이 비치됐습니다.
이곳을 방문했던 두 청년이 직접 제작해 기증했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직접 보시죠.
중국에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설동준 씨와 남다희 씨가 지난달 난징을 찾았습니다.
이곳에 있는 ‘리지샹 위안소 유적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팸플릿 300부를 기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설동준 씨는 올해 초 중국여행을 갔다가 우리의 아픈 역사가 담긴 위안소 유적지를 방문했는데요.
팸플릿에 담긴 한국어 설명이 너무 간략해 답답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잘못 쓰인 어법을 바로잡고 복잡한 문장을 쉽게 고쳐 팸플릿을 만든 것인데요.
느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청년들의 실천력이 참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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