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를 줍는 어르신들, 종일 일해도 한 달에 10만 원 벌기도 어려운 게 현실인데요.
노인들로부터 폐지를 비싸게 사들이기 위해 세운 회사가 있습니다.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
소셜벤처기업 '러블리 페이퍼', 이 회사가 노인들로부터 사들이는 폐지의 가격은 1kg당 1,000원입니다.
현재 시세보다 약 30배 이상 비싸게 구입하고 있는데요.
이곳의 기우진 대표는 손해를 메꾸기 위해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사들인 종이 박스를 재활용해 캔버스를 만들고요.
청년예술가들이 재능기부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 일반인들에게 판매하는 겁니다.
여기서 나온 수익금으로 다시 어르신들의 폐지를 비싸게 구입 하고 있는데요.
폐지 더미에서 피어난 나눔의 꽃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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