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점 사업인 강원도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또다시 방문해 국제사회의 제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돌아본 뒤 적대세력들이 자신들의 발전을 가로막고 변화시키려 제재 책동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에도 해당 건설 현장을 찾아 이 사업이 강도 높은 제재를 취하는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전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19일 동안 공개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양강도 삼지연군,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등 주요 건설 현장을 잇따라 시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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