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의 한 제과점이 대형마트 제품을 자체 생산한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온라인을 통해 이 제과점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을 확인하는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제과점이 언제부터 대형마트 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해왔는지, 판매액은 얼마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만일 대형마트 완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면 일단 사기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과점 업주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로 온라인을 통해 제기된 의혹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 제과점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완제품 쿠키를 포장만 바꿔 자신들이 자체 생산한 것처럼 팔고 있다는 의혹이 일자 블로그를 통해 사과의 글을 올린 뒤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이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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