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앞두고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다 적용될 수 있는 만능 처방이란 있을 수 없다며 정치적 자주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정세논설에서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해 초래되는 결과는 엄중하다며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사회주의권 붕괴를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혁명의 실천적 경험과 70년 역사는 자주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미래라는 것을 확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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