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다리털 밀다 생긴 상처로 결국 다리 절단

TomoNews Korea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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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가 참 쉬운 일처럼 보일지도 모르는데요, 그래도 상처가 나서 감염이 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일은 43세로, 영국, 더비셔 출신의 타냐라는 이름의 여성이 경험한 일입니다. 면도칼로 다리털을 밀었다, 감염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어야만 했습니다.

메트로의 보도에 따르면, 면도를 하다 면도날에 피부에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티슈로 출혈을 멈추려고 했죠.

피가 멈추기는 커녕, 이 상처는 검푸른 색으로 바뀌어 발목에서 무릎까지 타고 올라갔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병원에 가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6개월 간 이 감염이 온 다리에 퍼질 때까지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녀는 약도 먹고, 연고도 발라보고, 구더기로 치료해보는 등의 여러방법들로 상처를 치료하려고 해봤지만, 그 어느방법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의사들은 18개월 간 이 공격적인 감염증상을 멈추려했습니다. 타냐 씨는 만성다리궤양이 괴저로 진행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더이상의 진전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결국 고통을 줄이려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데 동의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고통을 더이상 느끼지 않으며, 그녀의 삶을 다시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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