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댄서, 패혈증 인두염으로 다리 절단

TomoNews Korea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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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애크론 — 패혈증 인두염으로 한 어린 소녀가 다리를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장차 댄서가 되려는 한 어린소녀가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패혈증 인두염으로 감염이 심해, 다리를 잃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6살인 테사 푸마 어린이는 패혈증 인두염에 걸려, 지난 3월 초, 항생제를 처방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첫째주, 그녀는 독감에 걸렸고, 부모님께 팔다리가 아프다고 불평했다고 합니다.

테사 어린이는 병원 두 곳을 들렀고, 의사들은 그녀에게 뇌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 즉 살을 파먹는 박테리아 감염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녀의 다리 통증은 심해졌습니다. 의사들은 붓기를 완화시키려 수술을 했으나, 그녀의 어깨와 등뿐만이 아니라 왼쪽 다리에도 심각한 손상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뇌사성 근막염은 박테리아 감염이 혈관을 통해 이동하여 근육이나 다른 내장기관을 둘러싼 막을 감염시키면서 발병합니다. 의사들은 패혈성 인두염 박테리아가 테사 어린이의 현관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감염증상은 너무 심해, 의사들은 다리 맥박을 찾을 수 없었으며, 그녀의 회복을 돕기 위해, 왼쪽 무릎 아래 다리를 절단했습니다.

테사 어린이는 애크론 아동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으나, 그녀의 생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왼쪽 다리의 다른 부위에 추가적인 시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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