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시설 15% 환경기준 위반...중금속 초과 / YTN

YTN news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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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 시설 7곳 가운데 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환경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어린이 활동 공간 만 2천여 곳을 점검한 결과 15%인 천7백여 곳이 환경 안전관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반 시설 89%는 도료나 마감 재료에서 납과 수은 같은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나머지는 토양에서 기생충알이 검출되거나, 금지된 목재용 방부제를 사용한 경우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자체와 교육청은 관리기준 위반 시설에 대해 명령을 내려 지금까지 89%인 천6백 곳가량이 개선을 마무리했습니다.

환경부는 6개월 안에 개선하지 않은 나머지 187곳의 명단을 내일 공개하고,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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